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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대구 다낭간 직항 취항연계... 오는 19일 첫 취항 입국객 맞아

기사승인 2018.07.18  10: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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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낭 현지여행사 등 18명 초청, 치맥페스티벌 체험 및 대구경북 관광지 팸투어 추진

(축제=디지털경제) 대구시는 오는 19일 인도차이나 반도 지역 항공사중 최초로 대구에 취항하는 베트남 항공사인 비엣젯 항공의 대구․ 다낭 취항과 연계해 100여명의 입국객에 대한 환영 이벤트를 추진한다.

시는 첫 취항 편에 현지 여행사, 미디어 등 18명을 초청해 19일부터 21일까지 치맥페스티벌 체험 및 대구, 경북 관광상품 개발과 홍보를 위한 팸투어를 진행하는 등 동남아 관광객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대구-다낭 노선의 베트남 국적 비엣젯 항공은 티웨이 항공, 에어부산에 이어 인도차이나 반도 지역 항공사 중 최초로 대구국제공항에 취항하는 항공사로 19일부터 230석 규모로 매일 대구와 다낭을 오간다.

이번 팸투어는 실질적인 상품개발 및 홍보를 위해 경상북도와 협력해 대구와 경북을 연계한 상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19일 대구공항으로 입국해 대구 2박, 경주 1박 코스로 팸투어를 진행한다.

먼저 19일은 대구국제공항으로 입국, 대구시의 환영이벤트를 시작으로 동화사, 시민안전테마파크, 땅땅치킨 체험관, 쇼핑 등의 일정을 소화한다.

20일은 경북 경주의 불국사, 첨성대, 교촌마을 및 황리단길, 열기구 체험, 동궁과 월지와 연꽃단지 등을 둘러보고, 21일은 그랜드면세점, 서문시장, 약령시한의약박물관, 동성로, 이월드와 83타워 답사 후 치맥페스티벌 현장을 체험할 계획이다.

김승수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최근 어려운 관광여건 속에서도 동남아 노선 증가는 관광시장 다변화에 큰 도움이 된다”며 “동남아 관광객 유치 증진을 위해 타깃 국가별로 관광지와 축제, 미식, 체험, 특수목적 등을 융․ 복합한 지속 가능한 상품개발과 현지 마케팅 강화로 글로벌 관광도시 대구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대구시는 오는 19일 인도차이나 반도 지역 항공사중 최초로 대구에 취항하는 베트남 항공사인 비엣젯 항공의 대구 다낭 취항과 연계해 100여명의 입국객에 대한 환영 이벤트를 추진한다. (사진=디지털경제 DB)

 

박상희 기자 sanghee@deconomic.co.kr

<저작권자 © 디지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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