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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MBA합창단] 제2회 정기연주회 성황리에 개최

기사승인 2024.04.02  15:5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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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마추어 수준을 뛰어넘는 연주실력, TBC‧수성아트피아 소년소녀합창단과 다채로운 무대 이뤄...

경북대학교 MBA합창단이 제2회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사진제공=MBA합창단)

지난 3월 30일 경북대학교 MBA합창단이 수성아트피아 대극장에서 제2회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날 공연은 경북대 경영대학원 석사(MBA)동창회가 주최하고, 3H지압침대 제조업체인 (주)쓰리에이치가 후원하였다. 

경북대 MBA합창단은 당일 8백명이 넘는 관객 앞에서 ‘인생’, ‘목련꽃’ 등 한국 가곡과 "바람과 나", "우리가 어느 별에서" 등 우리 가요와 ‘Sweet Caroline’, ‘Por Una Cabeza’ 등 외국 가요를 남녀 4부 화음으로 노래하였다. 특별 출연으로 테너 김동녘, 바리톤 권성준이 유명 오페라 곡과 전인권의 ‘걱정하지 말아요’를 들려주었고, TBC‧수성아트피아 소년소녀합창단이 ‘꼭 안아 줄래요’. ‘내가 바라는 세상’ 등 동요를 들려주어 다채로운 무대를 이루었다. 
경북대 MBA합창단은 주로 일반 직장인들로 구성된 아마추어 합창단인데도 불구하고 아마추어 수준을 뛰어넘는 연주실력을 보여준다는 평을 듣고 있다. 

(사진제공=MBA합창단)

이번에 지휘를 맡은 홍영상 상임지휘자는 "재미와 위로를 주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관람객들에게 다가간 것이 효과가 있었다."고 하였다. 
지역에서 IT 기업체를 운영하는 권영희 대표는 “약 90분 정도의 공연이었는데 언제 시간이 가는 줄 모르게 재미있는 시간이었고 아마추어 합창단이지만 열정적인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고 했다.
공연을 주최한 경북대학교 경영대학원 석사(MBA) 동창회 김지관 회장은 "합창단원들의 노력과 많은 동문들의 후원으로 준비한 공연이었는데 관객들이 좋아하는 모습에 무척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번 연주회는 팍팍한 일상에 위로와 용기를 주는 가사와 진정성 있는 몸짓으로 관객들에게 대단한 호응을 받았다. 서로의 하모니로 일상의 아픔을 치유할 수 있다는 합창이라는 예술의 가능성을 보여준 무대였다.

윤주은 기자 mjing11@naver.com

<저작권자 © 디지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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