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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치맥페스티벌 연계 외국관광객 1천여 명 유치

기사승인 2018.07.16  10: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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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디지털경제) 대구시는 치맥축제 및 관광지, 음식 등 대구 관광체험을 통해 축제와 연계한 관광도시 이미지 제고와 외국 관광객 유치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되는 ‘2018 대구치맥페스티벌’과 연계한 관광 상품으로 외국단체관광객과 홍보팸투어단 1천여 명을 유치했다.

지난 2월 김승수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해외 시장개척단이 대만 현지의 4대 여행사(콜라, 희홍, 웅사, 동남)와 관광객 유치 MOU를 체결하는 등 치맥축제 연계한 관광 상품을 개발해 630여명의 대만 단체관광객을 유치했다.

중국의 경우, 지난 5월 한만수 문화체육관광국장을 단장으로 한 시장개척단이 중국 광저우, 선양지역 대상 여행사 관광 MOU 체결 및 세일즈콜을 적극 추진한 결과, 치맥축제 연계 중국 단체관광객 200명이 방문한다.

이들은 오는 19일 치맥축제와 연계한 ‘컬러풀 챌리지 in 대구’라는 관광이벤트를 개최해 대구 주요 관광지(이월드83타워, 김광석길, 서문시장, 약령시 근대골목)에서 체험 미션을 수행한 후 치맥축제에 참가한다. 이때 중국의 제남TV와 인터넷 BJ, 파워블로거가 동행 취재해 대구 관광을 중국 현지에 알릴 예정이다.

일본의 경우는, 국내에 거주하는 ‘주한 일본인 네트워크 SNS기자단’ 30명이 7월 21일부터 22일까지 대구치맥 팸투어를 추진해 치맥축제와 대구 관광 체험기를 관광공사 및 개인 SNS를 통해 일본 현지에 홍보한다.

또한 7월 19일 대구-다낭 간 베트남 비엣젯항공 첫 취항과 연계한 대구관광 상품개발을 위한 베트남 현지 여행업계 팸투어단 18명도 치맥축제와 동화사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본다.

김승수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신 관광 트렌드인 융‧복합관광의 일환으로 풍등, 치맥 등 지역의 매력을 살린 축제, 문화콘텐츠와 융합한 관광상품을 활성화 시켜서 외국 관광객을 대구로 유치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산업=디지털경제) 대구시는 치맥축제 및 관광지, 음식 등 대구 관광체험을 통해 축제와 연계한 관광도시 이미지 제고와 외국 관광객 유치에 앞장서고 있다. (사진 - 대구시 제공)

장윤혁 기자 jang@deconomic.co.kr

<저작권자 © 디지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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