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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물건인데 여기가 더 싸네요.”26일 오전 10시 동대구역광장, 갑작스럽게 떨어진 기온으로 날씨가 흐렸지만 광장 앞에 마편된 부스에 사람들이 붐볐다. 경북도와 경북지방우정청이 함께 마련한 ‘경북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덕분이다.이번 행사는 도시와 농촌의 상생발전과 협력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27일까지 진행한다. 이날 오전부터 장터를 찾은 사람들은 다양한 품목에 놀라고 저렴한 가격에 또 한번 더 놀랐다.한 시민이 천연벌꿀 전문브랜드 ‘물촌농원’ 부스에서 “이 꿀은 저기 마트에 파는 거랑 다른 게 없는 거 같은데 무엇이 다른가
‘지역 경제 성장도 현장에서’지난 임기부터 현장 소통을 강조해왔던 권영진 대구시장이 25일 지역 기업의 현장을 직접 찾았다.권 시장은 이날 오후 4시 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에서 공단 이사장, 직원, 입주기업인들과 지역 기업의 주요 애로사항을 듣고 정책은 논의하는 ‘현장소통 시장실’을 운영할 예정이었다. 재선 이후 첫 ‘현장소통 시장실’ 운영이다.본격적인 행사를 앞두고 권 시장은 성서산단 내 강소기업인 ㈜성진포머를 방문했다. 기업의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자 한 것. 오후 3시 성진포머 사무실 2층에서 권 시장은 성진포머 손성태 대표이사,
(기획=디지털경제) ‘자동차 부품에서 시작해 세계적 기업에 납품에 성공’대구 성서산업단지에 있는 ㈜진영R&S는 건실한 자동차부품 제조업체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또 다른 수식어가 따라 붙을 것으로 보인다. 바로 ‘세계적인 IT기업에 부품을 납품하는 기업’이다. A사 협력업체에 전자관련 부품 납품을 앞두고 있어서다. 오랜 시간 기술력을 높이는 것과 함께 사업 다각화를 위해 연구개발에 매진해온 덕분이라 할 수 있다.◆인정 받는 자동차 부품회사1990년 대구 북구에 '진영산업'으로 출발한 진영R&S는 초창기 고무원료를 판매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