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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설 대비 중소기업 운전자금 1천200억원 지원

기사승인 2019.01.02  09:5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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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당 3억원(우대 5억원) 이내 융자지원, 대출이자 2% 이차보전

(기업=디지털경제) 경북도는 인건비, 자재구입 등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1천200억 원을 지원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중소기업 운전자금은 중소기업이 협력은행 14개 은행에서 융자를 받으면 대출금리(1년간 대출이자 2%) 일부를 각 시와 경북도가 지원하는 것이다.

융자한도는 매출규모에 따라 기업 당 최대 3억 원 이내로, 우대기업은 최대 5억 원까지 융자 추천을 받을 수 있다.

경북도 내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체 가운데 제조·건설·무역·운수업 등 11개 업종 기업과 벤처기업, 사회적 기업 등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2일부터 11일까지 각 시·군이 받으며,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이 서류를 심사해 28일 결과를 각 시·군에 통보할 예정이다.

단 시·군 자체 실정에 따라 접수기간이 다를 수 있어, 접수일을 확인 후 신청해야 한다.

융자추천 결정된 기업은 늦어도 설 연휴 전인 2월 1일까지 담당 은행을 통해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김호진 경북도 일자리경제산업실장은 “대내·외적으로 경제여건이 그 어느 때보다 녹록치 않지만, 설 대비 운전자금 융자지원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의 어려움이 해소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인건비, 자재구입 등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1천200억 원을 지원한다 (사진 - 디지털경제DB)

김대광 기자 deconomic@naver.com

<저작권자 © 디지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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