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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중소기업대상 시상식 가져... 도내 9개 우수 중소기업 시상

기사승인 2018.12.21  17:2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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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디지털경제) 경북도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창출에 크게 기여한 지역의 대표 우수중소기업 9개사를 선정해 ‘2018 경상북도 중소기업대상’ 시상식을 가졌다.

경북도는 중소기업대상 후보기업으로 추천된 중소기업에 대해 서류심사·현장실사 등 재무건실도, 산업재해율, 공정거래위반, 국세·지방세체납, 환경법위반 등에 대한 전문기관 검증을 거친 후 지난 13일 ‘중소기업대상 심사위원회’에서 최종 9개 기업을 선정했다.

올해 경상북도 중소기업대상은 구미시에 소재한 덕우전자(이준용 대표이사)가 차지했다.

또한, ▶경영혁신부문 대상 ㈜한비론<대표이사 안종희, 칠곡군> ▶기술개발부문 대상 영창케미칼㈜<대표이사 이성일, 성주군> ▶고용창출부문 대상 ㈜재영<대표이사 심택수, 김천시> ▶여성기업부문 대상 ㈜미래인더스<대표이사 황경희, 구미시> 등, 우수상은 ▶㈜정도정밀<대표이사 황정상, 김천시> ▶대영정밀<대표 김묘라, 구미시> ▶㈜풍기인견편직<대표이사 송종명, 영주시> ▶㈜포머스<대표이사 강준기, 경산시>가 받았다.

덕우전자㈜는 휴대폰 카메라모듈 부품을 전문으로 제조하는 업체로 2017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하는 등 지난 2011년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해 OEM에서 ODM으로 더 나아가 선행기술 제안까지 할 수 있는 기술중심의 고성장 기업이다.

수상기업은 중소기업육성자금 우대지원(최대 3억원에서 5억원), 경북신용보증재단 보증평가 시 우대는 물론 해외시장개척, 기술연수, 기타 박람회 등 경북도에서 시행하는 중소기업지원시책에 우선지원 혜택이 주어지고 지방세 세무조사도 3년간 유예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오늘 수상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인 경영혁신, 기술개발로 대한민국 대표기업으로 성장해 우리 청년들이 마음 놓고 취업할 수 있는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경북도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창출에 크게 기여한 지역의 대표 우수중소기업 9개사를 선정해 ‘2018 경상북도 중소기업대상’ 시상식을 가졌다. (사진 - 경북도 제공)

김대광 기자 deconomic@naver.com

<저작권자 © 디지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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