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행사와 연계해 진행
오는 20일 ‘2017 대한민국 국제물주간’을 앞두고 대구시가 ‘제1회 물산업 비즈니스회의’를 연다.
19일 오후 3시 30분 다이텍연구원에서 여는 이번 행사에는 중국과 베트남, 대만, 인도네시아 등의 해외 방문단이 참석, 기술교류와 상호관심사를 논의하고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참관 및 지역 물기업 방문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회의는 대구환경공단 이사장의 개회사와 대구시 김연창 경제부시장의 축사 등을 시작으로 한국, 중국, 베트남, 대만, 인도네시아 등 5개국이 국가별 물산업 현황 및 이슈를 80여분에 걸쳐 발표한다.
또 이날 대구환경공단과 IWIC, 다이텍연구원, 대구컨벤션뷰로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각 기관별 해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상호협력을 강화하고 매년 회의를 정례화 해 지역 기업의 국내·외 진출의 창구를 마련할 계획이다.
대구환경공단 강형신 이사장은 “물산업 비즈니스회의를 통해 대구시 물기업 지원기관의 역량을 결집시켜 지역 물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노경석 기자 aclass@deconom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