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각국 1만5천여명 방문 예상
세계3대 물주간행사를 목표로 하는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행사가
20일 경북 경주 하이코에서 막을 열었습니다.
‘대한민국 국제물주간’은 지난 2015년 제7차 세계물포럼 이후
물포럼 개최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입니다.
대구시의 ‘대한민국물산업전’과 경북의 ‘낙동강국제물주간’을 통합한
국내 물 관련 최대 행사라 할 수 있습니다.
올해 2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국제물주간은
지난해에 이어 물 분야의 다양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에는 한국수자원공사가 주도해 설립한
아시아 물위원회 주관의 ‘제1회 아시아 국제 물주간 행사’도 동시에 개최됩니다.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이학수 사장>
"이번 행사(아시아 국제 물주간 행사)는 우리나라가 아시아의 물문제 해결과 물관련 글로벌 이슈 선점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게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대한민국 국제물주간은 23일까지
약 70개국의 물 관련 정부와 민간, 기관, 학계 관계자
1만5천여 명이 다녀갈 예정입니다.
노경석 기자 aclass@deconom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