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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5년간 총 165억 투입해 융합의료산업 혁신 생태계 조성

기사승인 2018.07.31  15:3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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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혁신도시 공공기관연계 육성사업 최종 선정

(산업=디지털경제) 대구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18년도 혁신도시 공공기관연계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시는 향후 2022년까지 총 165억 원(국비 93억, 시비40억, 민자32억)을 투입해 대구신서혁신도시 이전기관 역량 및 첨복단지 기능을 활용한 융합의료산업 혁신 생태계를 조성한다.

혁신도시 공공기관연계 육성사업은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의 역량을 기반으로 지역 혁신자원과 연계한 혁신 생태계를 조성해 혁신도시를 지역의 성장거점으로 조성함으로써 지역 신성장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이다.

대구시는 이전 공공기관의 핵심 역량을 활용해 지역 신산업을 집중 육성하는데 힘을 보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주관기관인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은 혁신도시에 위치한 첨단정보통신융합산업기술원 6층을 개방형연구실 앵커시설로 구축해 이전 공공기관인 학국정보화진흥원,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교육학술정보원,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등과 지역 혁신기관인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대구테크노파크와 함께 기업의 제품개발과 사업화 역량강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이전 공공기관, 지자체, 지역 혁신기관, 기업 등 협력 체계를 강화해 지역 발전의 상생․협력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기존 의료기기산업과 ICT산업의 동반성장을 이끌 융합의료산업은 대구시의 미래 신성장동력으로써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대구의 대표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시는 이번 사업선정으로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한 융합의료산업의 집중육성이 가능함에 따라 혁신도시와 공공기관 이전에 따른 사회․ 경제적 성장과 4차 산업혁명 대응계획과도 일관성 있는 발전전략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산업=디지털경제) 대구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18년도 혁신도시 공공기관연계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사진 - 대구시 제공)

장윤혁 기자 jang@deconomic.co.kr

<저작권자 © 디지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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