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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전국최초 신기술 도입과 활성화를 위한 신기술 플랫폼 제도 운영

기사승인 2018.08.01  09:5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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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디지털경제) 대구시는 우수한 기술과 기술인이 지역을 기반으로 자유롭게 연구하고, 공직자가 개발된 신기술을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신기술플랫폼을 전국 최초로 운영한다.

시는 9개 정부 부처별에서 각각 인증 관리하고 있는 10개 신기술과 지역특허를 신기술 플랫폼에 모아 검색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해, 최근 청탁금지법 실시로 홍보가 어려운 신기술의 홍보·소통창구를 마련한다.

신기술플랫폼은 국토교통부 표준시방서에 따라 신기술 분류체계를 확립해 키워드, 신기술명, 기술보유업체 등 다양한 검색 방법을 도입했다. 손쉽게 신기술 검색이 가능해 해당기술의 인증기관 혹은 회사 홈페이지를 링크로 연결 및 상세 정보를 열람할 수 있다.

현재 홈페이지에는 1천명이 넘는 전문가가 등록돼 있으며, 수시모집 중이다.

대구시는 1일부터 활용이 가능한 정부인증 신기술을 수시접수하고, 오는 10일부터는 대구·경북인 특허기술을 공모접수를 실시해 내년 1월부터 정식 운영할 계획이다. 관련사항은 대구시 신기술플랫폼 홈페이지(https://singisul.daegu.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태성 대구시 감사관은 "신기술플랫폼 도입을 통해 신기술이 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신기술을 우리 지역에 적극 유입해 4차 산업의 선도도시로 나아가는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했다.

신기술 플랫폼 홈페이지 - 사진. 대구시 제공

장윤혁 기자 jang@deconomic.co.kr

<저작권자 © 디지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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