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1분기 국내총생산 1.0% 증가, 속보치보다 0.1%p 하향

기사승인 2018.06.01  10:04:59

공유
default_news_ad1

(경제=디지털경제) 올 1분기(1~3월) 한국경제가 전 분기보다 1%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8년 1분기 국민소득(잠정)’에 따르면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는 395조6천58억원(계절조정계열)으로 전분기 대비 1.0% 증가했다. 다만 속보치 보다 0.1%포인트(p) 하향했다. 경제활동별로 살펴보면 제조업은 반도체, 기계 및 장비 등이 늘어 전기대비 1.6% 성장했으며 건설업은 주거용 건물건설과 토목건설을 중심으로 2.1% 증가했다. 서비스업은 도소매 및 음식숙박업 등이 줄었지만 금융 및 보헙엄, 문화 및 기타서비스업 등이 늘어나면서 1.1% 성장했다.

지출항목별로는 민간소비는 승용차, 가전 등 내구재와 가방 등 준내구재가 늘어 전기대비 0.7% 증가했다. 정부소비는 2.2%, 건설투자는 1.8% 각각 늘었다. 설비투자는 기계류와 운송장비가 모두 늘어 3.4% 증가했으며 수출은 반도체, 기계류 등을 중심으로 4.4% 증가했다.

1분기 실질 국민총소득(GNI)은 전기 대비 1.3% 증가했다.(계절조정계열 기준) GNI는 한 나라 국민이 일정 기간 국내외에서 벌어들인 임금, 이자, 배당 등 소득을 합친 것이다.

총저축률은 34.9%로 전 분기보다 0.8%p 하락해 9분기 만에 가장 낮았다. 국내총투자율은 전 분기보다 0.4%p 내린 31.4%로 나타났다.

1분기 한국경제가 1%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디지털경제 DB

장윤혁 기자 jang@deconomic.co.kr

<저작권자 © 디지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기획탐방

set_C1
default_side_ad2

동영상 뉴스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