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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신성장 산업과 미래산업 품질 선도할 기업협력의 장 마련

기사승인 2018.06.15  1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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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대구광역시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기업=디지털경제) 대구시와 한국표준협회 대구경북지역센터는 오는 19(화)일 엑스코에서 ‘2018 대구광역시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 대회는 기업과 공공기관 현장의 개선혁신을 통한 품질개선, 생산성향상, 고객만족 등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분임조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포상하는 기업인들의 축제다.

대구지역 16개 분임조와 기업체․공공기관 임․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개회식, 유공자표창, 사례발표, 시상식 순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표창에는 품질경영분야에서 기업경쟁력 강화에 공로가 많은 자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1명, 대구광역시장상 4명이 수상을 한다.

사례발표에는 지역 내 12개 중견․중소기업, 공공기관에서 16개 분임조가 참가해 경쟁부문(14개)와 비경쟁부문(2개)에서 경연을 펼치게 된다.

경쟁부문에서는 대구시설공단(대구사격장) 백발백중 분임조의 총기관리 프로세스 개선으로 위험 RPN(위험우선순위) 감소를 목표로 총기탈취와 총기이탈의 발생원인을 분석해 RPN 30% 감소 및 인력동원 비용 2천400만원의 절감시켰다.

평화기공(주)마스터 분임조의 Retainer 주조공정 개선으로 부적합품률 감소를 목표로 작업시간 표준화, 구조개선 등의 활동으로 부적합품률을 1.57%p 감소시켜 연간 7천300만원 절감했다.

이와 같이 14개 분임조가 참가해 현장개선, 상생협력 서비스․사무간접, 6시그마, 자유형식의 5개 부문으로 나눠 각각 개선혁신 활동을 발표할 예정이다.

비경쟁부문에서는 (주)금농정밀과 현대코퍼레이션(주)가 완성차업체의 협력사 품질인증제도인 SQ인증에 대비한 개서활동 사례와 품질인증 레벨업을 위한 노하우를 발표한다.

대구시 이근수 기계로봇과장은 “품질경영 개선사례가 신성장 산업과 미래산업 품질을 선도해 품질의 미래를 열고 기업과 공공기관 간 건전한 경쟁과 협력의 장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상은 대상 1팀, 최우수상 9팀, 우수상 4팀을 선정해 대구광역시장상을 수여하고 대상, 최우수상 수상 분임조는 오는 8월 광주광역시에서 개최되는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노경석 기자 aclass@deconomic.co.kr

<저작권자 © 디지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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