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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IBK기업은행과 도내 중소기업 지원 육성키로

기사승인 2019.02.15  12: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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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디지털경제) 경북도는 IBK기업은행(은행장 김도진)과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약을 체결하고, 중소기업을 공동으로 지원·육성키로 했다.

경북도와 IBK기업은행은 지난 2017년 10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일자리 창출 자금을 조성해 저리(1.1%p 이상 감면)로 운영자금을 지원해왔다.

이번 협약으로 100억 원을 추가 조성해 총 200억원 규모의 일자리 창출 자금을 조성한다.

지원대상은 경북 도내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일자리 창출 기업 또는 고용예정 기업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창업기업과 우수 기술력 보유 기업 등이다.

특히, 이번 협력 사업은 일자리 창출 기업뿐만 아니라 고용 예정기업에게도 금리감면 등 혜택을 지원한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최대 5억원까지 융자 지원하며, 기업의 신용도 등을 반영하여 산출되는 은행 여신금리에서 1.35%p를 기본으로 감면해 지원한다.

또한 기업의 거래기여도, 담보 등을 반영하여 은행 내규 등에 따라 최대 1.4%p까지 추가로 감면 지원 받을 수도 있다.

경북도와 IBK기업은행은 이번 지원사업을 2월 25일부터 본격 시행할 계획이다. 일자리 PLUS 협력대출을 희망하는 도내 중소기업은 가까운 IBK기업은행 지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역 중소기업이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금융기관을 포함한 모든 기관과 협력하는 한편 모든 수단을 동원해 기업 일자리를 하나라도 더 챙기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기업은행 업무협약 체결(오른쪽 IBK기업은행장 김도진). (사진 - 경북도 제공)

정우빈 기자 deconomic@naver.com

<저작권자 © 디지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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