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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하고 싶은 기업 여기로, 대구시 ‘2019 통상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기사승인 2019.02.13  16:3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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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디지털경제) 대구시는 오는 15일 달성산업단지관리공단에서 6개 수출유관기관과 공동으로 ‘2019년 통상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중소벤처기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 KOTRA, 한국무역협회,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수출입은행 등 지역의 수출지원기관이 함께 모여 각 기관별 수출지원 사업을 소개하고, 현장에서는 기업의 수출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즉석 상담회장’도 마련할 계획이다.

지난해 대구시 수출은 2000년부터 지자체 수출통계가 집계된 이래 최초로 81억불이라는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올해는 미·중 무역분쟁의 장기화, 주요국 보호무역주의의 심화, 중국의 경기 하강 등으로 지역 수출 증대가 수월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대구시는 지역의 수출 확대를 위해 신남방·신북방 등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고 통상리스크 완화와 수출내실화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민·관 합동 수출전략회의를 수시로 개최해 수출활력 제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는 해외시장정보 제공을 위해 해외시장 정보조사지원(100개사), 해외지사화사업(120개사), 해외비즈니스출장지원(15개사), FTA활용지원센터 운영, 해외규격인증 지원(50개사, 160개 인증) 사업을 추진하며, 대외 무역환경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무역분쟁 중재센터를 운영한다.

또한, ‘1사 맞춤형 무역사절단’으로 20개사를 파견하고, 중국과 일본 등의 대형 유통 벤더를 지역으로 초청하는 수출상담회를 4회 개최하는 등 중소기업 해외마케팅 지원에 나선다.

이승호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시와 수출업무 기관은 앞으로도 실질적인 수출증대에 도움이 되는 사업을 계속 발굴해 지원할 계획이니 관내 기업들은 이러한 사업을 충분히 활용하여 세계시장으로 뻗어나가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시는 오는 15일 달성산업단지관리공단에서 6개 수출유관기관과 공동으로 ‘2019년 통상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사진 - 디지털경제DB)

김대광 기자 deconomic@naver.com

<저작권자 © 디지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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