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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료관광 극동러시아 의료관광산업 활성화 나서

기사승인 2018.10.18  09:5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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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라디보스톡 대구의료관광산업 상품전 ‘헬로대구’ 개최

(산업=디지털경제) 대구시는 블라디보스토크 직항노선 취항을 기념해 의료관광, 일반관광, 의료기기 등 극동러시아 의료관광산업 분야 활성화를 위해 의료관광산업 상품전을 개최했다. 노보시비르스크와 이르쿠츠크 2개 지역에서 대구의료관광 거점센터 구축을 위해 대구의료관광 홍보센터를 개소했다.

시는 지난 10월 13일부터 14일까지 메디시티대구협의회 의료관광산업위원회(민복기 위원장)의 주관으로 블라디보스토크 롯데호텔에서 대구 선도의료기관 8개소, 의료관광 산업체 3개소, 총 11개 기관 32명이 참가하는 대구의료관광산업 상품전 ‘헬로대구’를 개최했다.

이번 ‘헬로대구’ 행사는 대구지역 선도의료기관과 의료기기 산업기관을 주축으로 열리는 대구시 단독행사로, 대구 의료관광과 연계산업의 시너지효과 창출을 위해 현지 의료기관, 바이어 200여명을 초청해 대구의료관광을 중점 홍보했다.

특히, 대구 선도의료기관이 현지 의료관광 에이전시 메드유니온과 협력해 준비한 클리닉데이는 대구 의사 6명이 현지 병원에서 찾아가는 진료실 형태로 이뤄져 미리 예약된 환자와 행사장에서 현장 접수한 환자까지 총 70명의 현지 환자들을 진료했다.

시는 지난 8일 영남대의료원과 러시아 의료관광 에이전시 동산라이프센터의 합작으로 노보시비르스크에 대구의료관광 홍보센터를 개소했다.

이번 홍보센터 개소는 2018년 해외거점 구축 마케팅 지원사업을 통해 조성된 것으로 러시아 현지에 영남대의료원을 비롯한 대구시의 우수한 의료기술을 홍보하고 향후 국제교류․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게 되었다.

또한 계명대 동산의료원과 동산라이프센터의 합작으로 이르쿠츠크에 대구의료관광 홍보센터를 지난 16일 개소했다.

이제는 노보시비르스크와 이르쿠츠크에 신규 대구의료관광 홍보센터를 개소하게 되어 향후 극동러시아와 시베리아 지역에서 대구의료관광의 전도사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의 우수한 선도 의료기관과 산업체를 러시아에 알리고 향후 더욱 활발한 러시아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시베리아 지역에서 대구의료관광의 전도사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노보시비르스크 홍보센터 개소 (사진 - 대구시 제공)

 

 

장윤혁 기자 jang@deconomic.co.kr

<저작권자 © 디지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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