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디지털경제)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하 대구첨복재단)은 의료산업 발전을 위해 경산시(시장 최영조)와 오는 4일(목) MOU를 체결한다.
이번 MOU 체결은 경산시 의료산업 육성 및 창업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과 영남대학교 등 경산시 소재 3개 대학 및 2개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대구첨복재단과 경산시는 올해 8월말부터 ‘경산시 메디 챌린저 육성사업’을 함께 운영 중이다. 이 사업은 경산지역 내 의료분야 창업 생태계 조성과 의료기반기술의 아이디어를 보유한 연구자의 기술사업화를 활성화할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지역 의료산업 기반 조성을 위한 R&D 과제를 공동으로 발굴‧협력하고 지역 의료업종 다각화 희망기업과 벤처‧창업기업을 육성지원하고, 의료산업분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양한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민정 기자 deconomic@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