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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첨복재단 의료기기센터, (주)제이시스메디칼 제품화 촉진 지원

기사승인 2018.10.15  17: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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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디지털경제)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하 대구첨복재단)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이하 의료기기센터)가 (주)제이시스메디칼(강동환 대표)의 집속초음파 의료기기 제품에 대한 기술지원을 제공해 국내외 인허가 획득과 국내 의료기기 기업 매출 증대에 일조하고 있다.

초음파 의료기기는 인체에서 인식할 수 있는 가청주파수보다 높은 20kHz 이상의 주파수의 음파를 이용하여 인체에 별도 영향을 주지 않고, 진단과 치료를 수행할 수 있는 장비이다.

현재 영상진단기기를 연구개발하는 기업들은 산부인과와 내과 등에서 진료용으로 사용하는 초음파 영상진단기기 뿐만 아니라, 초음파를 한 점에 집속시켜 발생하는 에너지를 이용해 환자의 암 질환을 치료하거나 지방분해·피부미용에 활용하는 집속초음파 기기 개발에 대한 관심이 높다.

대구첨복재단 의료기기센터는 초음파 의료기기 관련 기술개발을 지원해 ㈜제이시스메디칼의 집속초음파를 이용한 복부비만 치료용 의료기기 ‘리포셀(LIPOcel)’에 대한 성능검증을 위한 기술지원을 지난 2015년부터 진행했다.

또한 ㈜제이시스메디칼은 최근 대구첨복재단 의료기기센터의 기술지원을 통해 피부리프팅 장비인 ‘울트라셀(ULTRAcel) Q+’의 국내 식약처 품목허가를 획득(2018년 5월)하고, 국제공인인증 지원으로 CE 국제인증을 획득(2018년 9월)했다.

향후 관련된 초음파 장비에 대한 지속적인 국제공인인증을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대구첨복재단 의료기기센터는 기업지원 활동으로 관련 의료기기 제품화를 촉진함으로써 현재까지 약 120억 원 정도의 기업 매출로 이어지게 했다.

김종원 대구첨복재단 의료기기센터 센터장은 “의료기기센터 내 인프라를 활용하여 초음파 의료기기뿐만 아니라, 다양한 의료기기 제품 개발을 위한 기술지원과 인허가 지원 등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의료기기 개발 기업들과의 유기적인 협업관계를 통해 의료산업 발전에 이바지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집속초음파 의료기기 제품. (사진 - 대구시 제공)

장윤혁 기자 jang@deconomic.co.kr

<저작권자 © 디지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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