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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구직자를 위한 ‘여성선호 일자리 기업체 탐방’

기사승인 2018.09.18  17:2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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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디지털경제) 최저임금인상과 근로시간 단축으로 노동시장이 불안정해 높은 실업률에도 불구하고 구직자와 기업 간의 요구가 맞지 않아 일자리 미스매칭이 심각하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여성취업지원기관인 수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최경분 관장)에서 주관하는 여성친화일촌기업 탐방이 오는 19일 (주)튜링겐코리아 대구공장, 덴스타(주)에서 진행된다.

이번 기업체 탐방에서는 시설 및 생산 공정 견학과 함께, 여성일자리 미스매칭 해소를 위해 현장 면접이 이뤄질 예정이다.

시는 여성 일자리 미스매칭을 줄이기 위해 지난해 처음으로 기업탐방을 실시해, 여성 구직자와 근로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받아 올해도 이어갈 계획이다.

수성새로일하기센터 구직자등록자와 직업교육 프로그램 참가자 중에서 이번 참가자를 모집한 결과, 최종 35명의 여성이 동구 혁신도시에 위치한 제조 전문 업체를 탐방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됐다.

이번에 방문할 두 기업체는 (주)투링겐코리아 대구공장, 덴스타(주)로 여성친화일촌기업으로 협약을 맺었고 매년 센터를 통한 여성고용이 이루어지고 있는 지역기업이다.

2018 기업탐방 프로그램은 대구시 4개 새로일하기센터에서 연 4회 진행된다.

하영숙 대구시 여성가족정책관은 “직업교육훈련 예비구직자와 여성구직자들이 현장방문을 통해 일자리 미스매칭을 최소화하고,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7년 (주)씨엠에이글로벌 스타기업 탐방사진. (사진 - 대구시 제공)

정우빈 인턴기자 deconomic@naver.com

<저작권자 © 디지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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