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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지역산업육성사업 성과평가 ‘최우수’

기사승인 2018.07.25  15:5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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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디지털경제) 경북도는 ‘2017년 지역산업육성사업’ 전국 평가에서 최우수 S등급을 차지해 국비 10억 원 인센티브사업비를 추가로 확보했다.

지역산업육성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전국 14개 시․도와 함께 지역산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대표적 사업으로, 주력산업 육성을 위한 기술개발, 기업지원, 사업화 신속지원 등 다양한 사업들로 구성돼 있다.

이번 평가는 지난 7월 10일부터 12일까지 전북 군산에서 전국 14개 시․도를 대상으로 2017년도 지역산업육성사업의 성과에 대한 공개다면 평가로 이뤄졌다.

지역산업육성사업의 주관기관인 경북테크노파크는 지역기업의 데이터를 확보해 사업이 효과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다양한 연계협력 시스템을 만들었다.

도는 다양한 지역기업 중심 협의체 운영을 통한 수요자 중심 사업추진으로 우수기업을 다수 발굴하고, 기업 간 통합적 연계지원으로 7개의 대표 우수사례를 도출해 신규고용창출 목표대비 136%, 사업화매출액 235%를 달성했다.

우수사례인 경북 화장품 산업은 사업체수가 최근 2배, 고용인원 1.7배로 성장해 지난 2017년 수출액은 1천191억 원으로 2년 전 대비 약 2.3배 상승했다.

자동차부품 기업인 한호산업은 지역주력산업육성사업을 통해 한국형 스마트팩토리 생산시스템 개발해 글로벌 자동차 부품기업인 A사와 2027년까지 약 781만 유로(약 104억 원) 규모의 유럽 수출 계약을 성사시켰다.

송경창 경북도 일자리경제산업실장은 “앞으로 지역기업육성 및 지원시스템 고도화로 수요기업 중심의 지속적인 사업추진을 통해 지역산업 활성화에 앞장 설 것이다”고 말했다.

(산업=디지털경제) 경북도는 '2017년 지역산업육성사업' 전국 평가에서 최우수 S등급을 차지해 국비 10억 원 인센티브사업비를 추가로 확보했다. (사진 - 디지털경제 DB)

장윤혁 기자 jang@deconomic.co.kr

<저작권자 © 디지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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