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경북도,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 사업 공청회 가져

기사승인 2018.07.13  16:57:39

공유
default_news_ad1

(산업=디지털경제) 경북도는 13일(금) 대한상공회의에서 포항시와 공동으로 기획하고 있는 '포항 철강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사업'에 대한 공청회를 가졌다.

이번 공청회는 산업부, 철강산업 유관기관, 관련업계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기관의 사업(안) 설명, 산․학․연․관 전문가 패널토론과 참석자 자유토론으로 각계 의견을 수렴했다.

발표된 사업(안)은 3천억 원 규모로 지역의 미래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고부가 특수강 및 스크랩 자원순환기술 연구개발, 실증 인프라 구축, 사업화 지원 등의 내용을 담아 성장한계에 직면한 기존의 대기업 중심 철강산업 생태계를 탈피, 지역 중소․중견기업 자생력 강화와 철강산업 구조고도화 방안 마련에 중점을 뒀다.

토론에 참석한 철강산업이 보호무역주의 강화 등 대내외적 어려움으로 성장한계에 직면한 것은 사실이나 자동차, 로봇 등 미래 유망산업 영역에 없어서는 안 될 기초소재로서의 역할을 계속할 것으로 전망해 위기극복 방안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송경창 경북도 일자리경제산업실장은 “지역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각계의 꾸준한 관심과 협력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산업=디지털경제) 경북도는 13일(금)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포항시와 공동으로 기획하고 있는 '포항 철강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사업'에 대한 공청회를 가졌다. (사진 = 경북도 제공)

 

장윤혁 기자 jang@deconomic.co.kr

<저작권자 © 디지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기획탐방

set_C1
default_side_ad2

동영상 뉴스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