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3일까지 소재지 경제부서 등에 접수
(기업=디지털경제) 대구시는 8월 3일까지 ‘2018년 대구광역시 중소기업대상’ 후보기업을 공모한다고 9일 밝혔다.
‘중소기업대상’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기술경영 혁신을 통해 생산성 향상,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발전에 뚜렷한 공적을 쌓아 온 우수기업을 발굴·포상해 기업인의 사기진작과 경영의욕 고취를 위한 상이다.
선정된 기업은 2년간, ▶대구시 중소기업 창업 및 경쟁력 강화자금 우대지원 ▶중소기업경영안정자금 이차보전 우대 ▶해외시장 개척단 파견 및 해외전시·박람회 참가우선지원 ▶지방세무조사 면제(3년) ▶기업 홍보·판로개척지원 등 직·간접적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 대상은 본사와 주사업장(공장)을 대구시에 두고 업력이 3년 이상인 우수 중소기업체로서, 신기술 개발과 매출 성장,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발전에 현저한 공적이 있는 우수 중소기업을 후보기업으로 한다.
선정규모는 후보기업을 대상으로 적격여부심사, 재무평가, 현장실태조사 등을 거쳐 최종 심사위원회에서 대상 1, 최우수상 2, 우수상 3 등 6개 업체를 선정하게 된다.
신청서류는 대구시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작성해 사업장 소재지 구·군의 경제부서와 중소기업진흥공단 대구본부, 대구테크노파크, 한국섬유개발연구원, 대구경북디자인센터,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등 기업지원기관, 대구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본부, 대구경영자총협회 등 경제단체, 성서, 달성 등 지방산업단지 관리공단에 접수하면 된다.
대구시는 8월 3일까지 ‘2018년 대구광역시 중소기업대상’ 후보기업을 공모한다. 대구 3산업단지 전경. 사진=디지털경제 DB |
노경석 기자 aclass@deconom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