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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경제TV] 대구시, '2018 고용친화대표기업' 10곳 선정

기사승인 2018.07.11  14:3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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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10일 지역 내 10개 중소·중견기업을 ‘2018 고용친화대표기업’으로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대영채비(주), (주)동광명품도어, (주)디에이치테크, (주)메가젠임플란트, 석문전기(주), 신한정공(주), (주)카펙발레오, 크레텍웰딩(주), 크레텍책임(주), (주)한국클래드텍 등이다.

이들 기업은 2년 이상 정상가동 중인 상시근로자 30인 이상 지역 기업 중에서 고용창출 실적과 근로환경이 우수한 기업으로 공모 신청을 받아 요건심사, 현장실태조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지난 1년간 연평균 217명의 일자리를 늘렸으며, 기업당 평균 22명(고용증가율 10.5%)의 고용을 창출했다.

특히, 대졸초임 연봉(정규직)은 최하가 2천700만원 이상, 최고 4천100만 원이며, 평균 3천만 원 수준으로 확인되어 실질급여 수준은 대기업 급여 못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주중 연장근로 및 주말근무가 적고, 복지수준도 우수해 일‧생활균형을 실천하고, 기업 CEO가 우수인재 확보와 직원 역량개발 지원, 복지향상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있고, 직원들이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투자를 하고 있어 향후에도 기업의 성장과 함께 지속가능한 양질의 고용창출이 기대된다.

대구시는 선정된 기업에 대해 직원 근무환경 개선 및 복지 향상을 위한 지원비를 기업당 최대 2000만원 이내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 기업 홍보, 인력 채용 및 금리 우대, 해외 마케팅 사업 참여시 가산점 부여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지원된다.

한지현 기자 deconomickr@daum.net

<저작권자 © 디지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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