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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스타트업 기업 발굴·지원, ‘C-SEED(새싹기업)’사업 시행

기사승인 2018.05.09  17: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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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디지털경제)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언규황)는 대구 소재의 창업 2년 이내, 20개 기업을 발굴해 밀착 관리·지원하는 ‘C-SEED(새싹기업)' 사업을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새싹기업 사업은 창업 초창기의 스타트업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해 운영해나갈 수 있도록 돕는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최근 창업활성화 정책 추진으로 창업건수는 증가했으나 창업기업 5년 생존률이 27.5%(통계청, 기업생멸행정통계)인 것으로 나타났다. 스타트업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창업 초기에 경제상황과 산업 트랜드에 맞춰 비즈니스 모델 혁신을 만들어 내는 것이 생존의 관건이다.

대구 새싹기업으로 선정될 경우 경영 전문가와 현직 산업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가 그룹으로부터 집중적인 비즈니스 모델 컨설팅을 받게 된다.

또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Harvard Business School, HBS)의 밸류 프로포지션(Value proposition : 가치 제안이라 일컬어지는 마케팅 용어, 가치를 창조하기 위한 경쟁력 있는 제품이나 차별화된 서비스의 조합을 의미) 캔버스를 활용해 기업 스토리 맞춤형 비즈니스 전략을 스타트업에 제시해줄 계획이다.

연규황 센터장은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전문적인 경영 컨설팅을 통한 기업 장래에 대한 고민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본 사업을 통해 대구의 스타트업들이 새싹에서 튼튼한 나무로 자라날 수 있는 양분을 충분히 얻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언규황)는 대구 소재의 창업 2년 이내, 20개 기업을 발굴해 밀착 관리·지원하는 ‘C-SEED(새싹기업)' 사업을 시행한다. (사진 = 대구시 제공)

노경석 기자 aclass@deconomic.co.kr

<저작권자 © 디지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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