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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 교육 받고 제대로 농사 짓자, 농업기계 기술인력양성 현장교육 실시

기사승인 2018.05.09  15:3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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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차산업=디지털경제) ‘농업의 기본은 기계 다루기부터’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경북도 농업기술원이 현장교육을 펼친다.

농업기술원은 9~11일 안동 길안육묘공장에서 농업기계 기술인력양성 현장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기계화 영농종사자와 교육희망자를 대상으로 승용이앙기를 이용해 직접 모를 심어 보며 모심기 작업 중 많이 고장나는 식부암 등 간단한 정비 교육도 병행하여 실시한다. 또 도· 시군 농업기계 담당공무원들이 강사로 참여하고 9명씩 소그룹을 편성, 개인별 반복 운전실습을 하는 등 수준별 맞춤교육을 진행한다.

올해 농업기계 교육은 교육입소 시 사전에 개인별 이론과 실기 수준을 평가, 교육생 수준별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교육 후 기술 향상도를 평가할 예정이다.

경북도 농업기술원이 9일 안동 길안육묘공장에서 농업기계 기술인력양성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사진=경북도청 제공)

주요 교육내용은 영농현장에 주로 이용되는 트랙터, 농용굴삭기, 콤바인, 이앙기, 관리기, 정식기, 예취기, 분무기, 경운기 등 10개 기종의 작동원리 이론, 분해조립, 운전조작, 포장실습과 점검정비기술 현장교육, 안전사고 예방교육 등의 프로그램으로 편성돼 있다.

곽영호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실습 위주의 농업기계 교육을 통해 농작업 소요시간과 농자재의 양이 줄어들어 경영비 절감과 효율적인 포장작업이 가능하며 농가의 기본적인 관리․정비기술 습득은 농업기계 사용기간 연장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김대광 기자 gwangd@deconomic.co.kr

<저작권자 © 디지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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