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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청년창업농에 바우처 지원해 농업 육성한다

기사승인 2018.05.17  15:5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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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차산업=디지털경제) 경북도가 지역의 청년창업농의 육성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펼친다.

도는 17일 농협경북지역본부에서 ‘경상북도 청년창업농 희망 바우처카드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바우처카드 전달식은 올해부터 농식품부와 공동으로 농업인력의 고령화와 후계인력 급감 등 농업․농촌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6차산업화와 ICT 기반 첨단농업을 이끌어 갈 청년농부 육성을 위해 진행됐다.

청년창업농 영농정착 지원사업은 젊고 유능한 인재의 농업분야 진출을 촉진하기 위한 신규사업으로 독립경영 3년 이하 후계농업인에게 3년간 매월 80만~100만원의 ‘청년창업농 희망 바우처 포인트’를 지원하고, 3억원 한도 내 후계농업경영인 창업자금(융자)도 별도로 지원하여 초기 소득이 불안정한 청년들의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유도한다.

대상자는 시군에서 신청자의 결격사유가 없는지 사전검토 후 사업계획의 적절성, 개인 자질․영농비전 등에 대한 서면심사와 면접평가 등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청년농업인이 FTA 확산으로 글로벌 경쟁력이 심화되는 현실에서 개인과 지역농업에 대한 비전을 마련, 경북 농업의 희망이 되어 달라”고 말했다.

경북도는 17일 '청년창업농 희망 바우처카드 전달식'을 진행했다.(사진=경북도청 제공)

김대광 기자 gwangd@deconomic.co.kr

<저작권자 © 디지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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