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경북도, 농업계고교 농업의 비전․꿈 탐색...학생․학부모 영농정착 특별교육 실시

기사승인 2018.06.08  17:36:18

공유
default_news_ad1

(6차산업=디지털경제) ‘경북의 농업을 이끌 차세대 농업 인재 육성’

경북도 농업기술원은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젊은 농업인재 육성을 위한 ‘농업계고교 학생․학부모 영농정착 특별교육’을 지난 7일부터 실시했다.

첫날 교육에서는 한국생명과학고, 김천생명과학고 학생 32명과 학부모 15명이 참석해 경상북도 청년리더양성 방향, 청년농업인 사례발표, 퍼실리테이팅 기법을 활용한 분임토의 ;나의 비전 찾기(농업을 통해서)' 등의 시간을 마련했다.

이틀날 교육은 고령 ‘팜스빌드’(대표 이수천), 성주 ‘흰여울농장’(대표 정태엽) 등 청년농업인이 운영하는 선도 농가를 찾아가 농업현장과 미래 직업으로 농업에 대한 전망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도는 농업계고교 재학생과 졸업생을 차세대 영농CEO로 집중 양성하기 위해 청년농업인 육성 전문교육과정 운영, 창업 및 영농정착 지원 등 타 지역과 차별화된 지원정책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농업계고등학교 교육 내실화와 졸업 후 연계교육 강화를 위해 ‘중학교 진로상담 교사 농업 이해 특별교육’, ‘농어촌 정착 특별반 전담 농업전문가 파견’, ‘농업계고 교사․학생 선진농업국 연수’, ‘학생․학부모 영농정착 특별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다.

농업계고교 졸업생의 희망에 따라 졸업 후 영농을 하면서 창업보육과정(농민사관학교)과 2030리더과정(농업기술원)을 거쳐 농과대학(경북대 농산업학과 등)에 진학할 수 있는 시스템도 구축돼 있다.

곽영호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경북 농업을 이끌어 갈 차세대 농업인재 육성을 위해 농업계 고등학교 학생들이 농업․농촌에서 꿈과 비전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투자를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6차산업=디지털경제) 경북도 농업기술원은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젊은 농업인재 육성을 위한 ‘농업계고교 학생․학부모 영농정착 특별교육’을 지난 7일부터 실시했다. (사진 = 경상북도 제공)

김대광 기자 gwangd@deconomic.co.kr

<저작권자 © 디지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기획탐방

set_C1
default_side_ad2

동영상 뉴스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