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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경제TV] 대구, 행정자치부와 함께 규제혁신 현장토론회 개최

기사승인 2017.07.07  17:3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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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 대구 엑스코에서 ‘걷어내는 지역규제, 확 살아나는 대구경제’를 주제로 대구지역 규제혁신 현장토론회가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김부겸 행정자치부 장관과 권영진 대구시장, 250여명의 시민,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신재생 에너지, 첨단의료, 소상공인 창업지원 규제개선 문제에 대해 중점 논의 됐다.

첫 번째로 신재생 에너지 규제개선에 대해서는 하천 고수부지 태양광발전시설 설치 규제완화, 상수원보호구역 내 친환경 수상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전기화물차 에너지소비효율 기준합리화, 시내버스 기·종점지 운수종사자 복지향상을 위한 규제완화 등에 대해 논의했다.

두 번째로는 장기 이식대상을 팔·다리로 확대하는 문제와 의료용 소프트웨어 및 콘텐츠의 의료기기 품목에의 추가, 재활로봇 분류기준 마련 등 대구의 미래먹거리 산업인 첨단의료에 대해 토론했다.

마지막으로는 지역주민들이 토론에 직접 참여해 복어가공품 취급음식점의 조리사 고용부담 완화, 종량제봉투 판매지역 확대를 통한 주민불편 해소, 노인복지관 설치시 시설 및 인력 기준 완화, 영업장 변경신고 미이행 미용업소에 대한 행정처분기준 완화 등 소상공인 창업지원과 주민불편 사항에 대한 규제개선을 요청했다.

한편, 토론회에 앞서 김부겸 장관은 동대구벤처밸리의 스마트벤처캠퍼스와 크리에이티브 팩토리 등 청년창업 현장을 돌아보고 청년창업자들의 어려움을 듣고 청년창업자들을 격려했다.

한지현 기자 deconomic@naver.com

<저작권자 © 디지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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