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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창업가의 발판, '대구스마트벤처캠퍼스'

기사승인 2018.04.18  11:3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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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스마트벤처캠퍼스 청년 CEO들이 눈부신 성과를 보이고 있다.

지난 2013년 설립된 대구스마트벤처캠퍼스는 대구시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고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운영하는 창업지원기관으로 청년창업자들이 아이템 개발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해오고 있다.

대구스마트벤처캠퍼스에서는 예비창업자나 초기창업자를 선별해 자금지원, 교육 및 멘토링, 창업공간 제공, 마케팅 전략, 투자자 섭외, 기숙사 제공 등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지난해 31개 팀이 6대 1에 육박하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돼 8개월 동안 매출액 58억 원, 고용창출 101명, 투자유치 9억 원의 성과를 거뒀다.

31개팀 가운데 특히 쿠폰 및 경품을 활용한 마케팅 플랫폼 ‘모이고’를 개발한 (주)왓스업(대표 김형근)은 19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게임개발업체인 게임코스터(대표 김국환)는 게임 개발로 지방에서 실적을 내기 어려운 환경에서 지역 대학을 졸업하고 지역을 지키며 연간 16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또한 스크린 스포츠산업 O2O 플랫폼을 개발한 (주)인케이션(대표 이창재)은 12명의 신규 고용창출 성과를 거뒀고, (주)드림모션(대표 이준영)은 2차 세계대전을 소재로 한 전략장르 모바일게임 ‘스쿼드 오브 발러’개발을 통해 4억 원 이상의 투자 유치에 성공해 투자부문에서 최고의 성과를 올렸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스마트벤처캠퍼스 졸업생들이 졸업 이후에도 ‘Pre-스타기업 육성사업’, ‘스타기업 육성사업’ 등 다양한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며 “기업가 정신으로 충만한 도시, 대구를 만들기 위해 대구스마트벤처캠퍼스 졸업생 여러분들을 위한 든든한 후원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2013년 설립된 대구스마트벤처캠퍼스는 대구시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고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운영하는 창업지원기관으로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이수한 31개팀 졸업식을 개최했다. (사진 = 디지털경제 김대광 기자)

정우빈 인턴기자 deconomic@naver.com

<저작권자 © 디지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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