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대구시, 일본 나고야 물기업 대상으로 투자유치활동 펼쳐

기사승인 2017.01.19  09:57:42

공유
default_news_ad1

대구시는 일본 나고야지역 글로벌 물기업 및 단체를 대상으로 대구시의 투자환경 및 투자매력,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조성현황 및 투자 인센티브 등을 집중 소개하는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일본 나고야지역 글로벌 물기업 및 단체를 대상으로 대구시의 투자환경 및 투자매력 등을 집중 소개하는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진/일본 나고야 투자환경설명회 현장, 대구시 제공)

김연창 경제부시장을 단장으로 조성된 이번 시 방문단은 17일 일본 나고야시를 찾아 나고야시 공관 대회의실에서 투자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투자유치활동은 ‘2015대구경북세계물포럼’에 참가한 일본 나고야지역 추부포럼과 나고야미래연구소 등과 협력해 물 관련 기업 및 단체, 나고야시, 나고야상공회의소 등 40여 개 사를 대상으로 했다.

시는 한국형 물산업클러스터 조성의 성공을 위해 양 도시 간의 협력을 강조하고 우수 일본 물기업의 진출을 독려하며, 한국 내수 및 중국시장과 함께 글로벌 시장에 진출 가능한 점을 강조하는 등 미래 성장산업의 허브로 성장할 물산업클러스터에 대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대구시 관계자는 “이날 투자환경설명회에 참석한 나고야 지역 기업 및 단체들은 한국 물시장의 현황 및 물 관련 기업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이며, 물산업의 발전방향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대구 방문단은 투자설명회를 마친 후 100년 전통의 정밀계측기기 전문업체인 아이치도케이덴키사와 일본 유수의 자동차·환경·의료용 계측기기 글로벌기업인 교토의 호리바제작소 등을 방문, 첨단 물 관련 분야에서의 협력과 투자유치활동을 전개했다.

대구시 김연창 경제부시장은 “물산업 분야 선진도시인 나고야와 손잡고 상호발전하기 위한 긴밀한 협력을 제의했다”며 “특히 나고야시 신카이 부시장과 접견한 자리에서 산업구조와 도시성격이 유사한 양 도시 간 우호협력도시 체결, 직항노선 개설 추진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등 향후 경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박상희 기자 sanghee@deconomic.co.kr

<저작권자 © 디지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기획탐방

set_C1
default_side_ad2

동영상 뉴스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