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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 혁신적 기술을 한자리에’ 2019 국제그린에너지 엑스포 개최

기사승인 2019.03.29  16: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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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디지털경제) 세계는 에너지산업 트랜드 변화로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중요성이 커지면서 혁신적인 제품과 기술개발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신재생에너지 기술과 제품을 한자리에 조망할 수 있는 ‘국제 그린에너지 엑스포’ 행사가 오는 4월 3일부터 5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6회를 맞는 국제 그린에너지 엑스포는 2004년 국내 첫 개최 이래 우리나라를 대표하고 아시아 3대 신재생에너지 전문전시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국내·외 27개국 300개사가 참여해 850부스 규모로 개최돼,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신제품 등 전시외에도 기술, 시공, 금융, 프로젝트 파이낸싱 등을 한자리에서 비교해 볼 수 있어 바이어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2018년 국제 그린에너지 엑스포에는 13개국 280개사 800부스가 참여했으며, 3만여명이 참관했다.

이번 행사는 LED산업전과 동시 개최되며, 태양광 전문전시회인 ‘PV Korea 2019’를 비롯해 ‘ESS Korea 2019’, ‘Renewables Korea 2019’ 등 3개 전시회로 구성했다.

또한 올해 처음으로 전기 공사업계의 전국 기능경기대회가 열리는 ‘2019 전기공사 EXPO’ 행사가 함께 개최된다.

2019년 행사 특징으로는 역대 최다 글로벌 TOP 10 태양광기업이 참가한다.

한화큐셀, JA Solar, LONGI Solar 등 8개 글로벌 태양전지 모듈분야 기업과 Huawei, Sungrow, ABB 등 5개 글로벌 태양광 인버터분야 기업들이 자사의 차별화된 제품 및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리고 미국, 유럽, 동남아시아, 일본, 인도, 중동 등 구매력이 높은 국가를 중심으로 100여개 사(2018년 81개 사)의 해외 바이어가 오는 수출상담회가 KOTRA와 함께 진행된다.

‘2019 국제 그린에너지 컨퍼런스’는 개막식 첫날인 4월 3일 태양광을 시작으로 수소연료전지, 에너지저장 세션으로 진행된다.

4월 4일 개최될 2019 수소 및 연료전지포럼에서는 대한민국 수소산업의 로드맵과 보급현황을 공유하고, 에너지저장세션은 ESS안정성과 차세대 이차전지 활용방안에 대한 최신정보를 접할 수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글로벌기업들이 대거 참가하는 대구 국제 그린에너지 엑스포를 세계 10대 전문전시회로 육성하고 국제적인 비즈니스 플랫폼으로서 대구가 그 중심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신재생에너지 기술과 제품을 한자리에 조망할 수 있는 ‘국제 그린에너지 엑스포’ 행사가 오는 4월 3일부터 5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사진 - 대구시 제공)

김성용 기자 dragon@deconomic.co.kr

<저작권자 © 디지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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