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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단독·공동주택 신재생에너지 설치비 55% 지원해

기사승인 2019.03.06  15:5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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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디지털경제) 대구시는 친환경에너지 보급 확대와 설치자의 자부담 경감을 위해 단독주택 및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설치비의 일부를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주택 지원 사업은 정부에서 신재생에너지 주택 100만호 보급을 목표로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의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가구에 대해 설치비의 일부를 정부가 보조하는 사업으로 대구시는 매년 정부 사업과 연계해 보조금을 지원해 왔다.

시는 지난 2004년부터 2018년까지 총 2천735가구에 신재생에너지 설치비를 지원했다.

올해 가구당 지원금액은 ▶태양광(3kW이하) 140만원 ▶태양열(20㎡ 이하) 150만원 ▶지열(17.5kW이하) 200만원 ▶연료전지(1kW이하) 350만원으로, 250가구 정도 신청 순으로 접수받아 보조금을 지원한다.

신재생에너지 주택 지원 사업 신청은 한국에너지공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태양광 3kW의 경우 설치비가 560만원으로 정부 보조금 168만원과 시보조금 140만원으로 설치비의 55%가 지원돼, 자 부담금 252만원이면 설치가 가능하다.

주택 전력 사용량이 350kWh/월 경우에는 연간 57만원 정도의 전기요금 절감 효과가 있어 자 부담금이 4년에서 5년 이내에 회수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운백 대구시 혁신성장국장은 “정부와 대구시에서 지원하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에 많이 동참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시는 친환경에너지 보급 확대와 설치자의 자부담 경감을 위해 단독주택 및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설치비의 일부를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사진 - 대구시 제공)

김성용 기자 dragon@deconomic.co.kr

<저작권자 © 디지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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