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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타 지역과 차별화된 미니태양광 보급 추진

기사승인 2018.09.19  17: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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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디지털경제) 대구시는 미니태양광 보급에 따른 효과 분석 및 타 지역과 차별화된 미니태양광 보급사업 추진을 위해 KT와 협력해 NB-IoT 기술을 적용한 미니태양광을 보급코자 지자체 최초로 실증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NB-IoT(협대역 사물인터넷)는 이동통신망을 통해 원거리에 있고 전력소비가 낮은 사물들을 네트워크로 연결해 서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기술을 말한다.

시는 지난 2015년부터 ‘우리 집에 쓰는 전기는 내가 생산 한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에너지 공급중심에서 벗어나 생산과 수요관리를 통한 에너지 자족도시로의 변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미니태양광 보급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미니태양광 모니터링시스템 구축 사업으로 NB-IoT 기술이 적용된 솔라플러그(태양광 발전량계측기)를 미니태양광 코드와 가정의 콘센트 사이에 연결해 각 가정의 태양광 발전량을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시에서는 도시전역에 미니태양광 발전현황, 발전효율, 에너지절감 규모의 통합 관리가 가능해진다.

올해 실증사업 결과 분석 및 보완사항 개선을 통해 본격적으로 사물인터넷(NB-IoT) 기반의 미니태양광 보급사업을 확대 적용해 타시도와 차별화와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에 기여할 수 있도록 미니태양광 보급사업을 선도적으로 이끌어나갈 예정이다.

최운백 대구시 미래산업추진본부장은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의 종합관리를 위한 지능형 관리시스템을 단계적으로 구축하고, 이를 토대로 향후 체계적인 미니태양광 모니터링시스템을 구축 및 확대할 것”이라며 “전기요금 절감뿐만 아니라 발전량에 대한 실시간 정보 및 신뢰성을 제공하여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편익이 주어지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말했다.

미니태양광 모니터링 시스템 구성도 (사진 - 대구시 제공)

장윤혁 기자 jang@deconomic.co.kr

<저작권자 © 디지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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