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디지털경제) 대구시는 오는 10일(목) 호텔 인터불고 엑스코에서 대구경북KOTRA지원단과 함께 ‘2019년 세계시장 진출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 KOTRA 중남미본부장(멕시코시티) 및 북미본부장(뉴욕) 등이 강연을 맡는다.
이번 설명회는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기조와 세계경제 성장둔화, 시장선점을 위한 치열한 경쟁 속에서 해외 수출현장에 대한 점검과 산업별 맞춤형 전략 추진을 위해 개최하게 됐다.
올해로 대구경북지역에서는 6회째 개최되며 이번에는 역대 최대 참석규모로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나라 수출은 사상 최대인 수출 6천억 달러를 달성했으며, 대구시의 수출도 역대 최대 실적인 80억불 이상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도 대구시는 지역 수출 증진을 위해 세계무역환경 변화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지역 기업에게 미칠 영향을 분석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수출판로 다변화를 위해 아세안, 인도, 러시아, 유라시아 등 전략적 수출공략 신흥시장 개척을 위해 적극 지원에 나선다.
이승호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대구시는 수출환경과 시장 특성에 마즌 맞춤형 지원을 통해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시책을 계속 추진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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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는 오는 10일(목) 호텔 인터불고 엑스코에서 대구경북KOTRA지원단과 함께 ‘2019년 세계시장 진출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사진 - 디지털경제DB) |
김대광 기자 deconomi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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