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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지역 여성의 IT분야 취·창업 활성화

기사승인 2018.11.08  16:2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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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디지털경제) 경북도는 8일 대구 호텔인터불고에서 IT기업 활성화를 위해 ‘제10회 WIT(Woman의 ’W’와 ‘IT’를 조합, IT여성기업인)리더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WIT리더 컨퍼런스는 지역 여성의 IT분야 취·창업 활성화와 IT기업 경쟁력 강화, 정보교류 및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신규 창업팀 우수사례 발표, 초청강연, 중소기업 정책 설명회, 유공자 및 경진대회 시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사)IT여성기업인협회 영남지회 외 5개 기업부스와 4개 창업팀, 8개 이공계 프로젝트팀 부스를 전시·운영해 그간 영남지회에서 IT기업 등에 지원해 개발된 성과물을 공개했다.

또한 신규 창업팀 디피캄의 ‘두피의 염모제 성분 제거 세정제 개발’과 아카펠라 뮤직믹스의 ‘음원 제작 및 공유 어플리케이션 서비스’ 개발 사례 발표를 이어갔다.

한편, 경북도는 지역 IT여성기업 활성화를 위해 여성 창업 아카데미 교육(2018년, 25명)과 창업지원 컨설팅(60회), 신규창업 지원(5개사), 이공계 여대생 멘토링 운영(13개팀), 전국 창의문제 해결능력 경진대회 개최 등을 지원하고 있다.

정성현 경북도 과학기술정책과장은 “창의·융합형 인재가 중요시 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여성 전문인력이 IT산업발전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우리 지역에 IT여성기업이 자생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창업=디지털경제)경북도는 8일 대구 호텔인터불고에서 IT기업 활성화를 위해 ‘제10회 WIT(Woman의 ’W’와 ‘IT’를 조합, IT여성기업인)리더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사진 - 경북도 제공)

 

 

정우빈 기자 deconomic@naver.com

<저작권자 © 디지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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