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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의사 연수 중심도시 대구로 자리매김

기사승인 2018.11.07  10:4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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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디지털경제) ‘7개국 12명 소화기내과 외국의사 대구 지역의료기관에서 연수’

대구시와 메디시티대구협의회 후원으로 대구경북첨복재단 및 지역 6개 대형병원에서 소화기 내시경분야 외국의사 12명을 대상으로 의료기술을 전수하는 연수사업이 진행된다.

이번 연수는 우수 의료기술을 가진 지역대형변원이 외국의사를 대상으로 의료연수를 진행해 지역의료기업 제품의 해외진출과 첨복단지 활성화를 목적으로 상반기에 이어 추진하게 됐다.

참가하는 의국 의료인은 몽골 4명, 카자흐스탄 2명, 터키1명, 인도1명 태국2명, 베트남1명 우즈베키스탄 1명 등 총 7개국 12명이다.

주요 연수내용으로는 7일(수)부터 14일(수)까지 경북대병원, 칠곡경북대병원, 계명대동산의료원, 대구가톨릭대병원, 영남대의료원, 파티마병원 등 6개 참가 의료기관에서 전문가 멘토와 연수 참가자인 멘티가 참여해 의료기관 개별적으로 연수를 진행한다.

10일(토)에는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실험동물센터에서 실험동물 대상 의료연수를 체험하는 수술실기 연수가 진행된다.

연수를 진행하는 멘토는 총 14명으로 구성돼 연수분야는 내시경을 활용한 식도, 위장, 십이지장 등 소화기내과 질환진단과 치료, 내시경 점막하 박리술 등이다.

시는 상반기 연수결과를 토대로 하반기에도 실험동물 의료연수 실습 프로그램, 외국의사의 지역의료기관 현장 참관 프로그램, 원활한 지역 전문가 협력체계 구축 등 연수모델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한, 올해 11월 아시아·태평양 지역 안티에이징분야 의사 및 병원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전국 최초로 개최하는 ‘2018 아·태 안티에이징코스’를 소개하고, 2019년 대회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최운백 대구시 미래산업추진본부장은 “이번 외국의료인 대상 연수를 통해 메디시티대구의 우수 의료기술을 전파하고, 대구시가 의료관광 한류의 중심으로 자리매김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산업=디지털경제) ‘7개국 12명 소화기내과 외국의사 대구 지역의료기관에서 연수’ (사진 - 디지털경제DB)

 

김대광 기자 deconomic@naver.com

<저작권자 © 디지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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