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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산업현장 최고 기술보유자... ‘달구벌명인’ 5명 선정

기사승인 2018.08.08  15:4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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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디지털경제) 대구시는 오는 9일(목) 시청 본관 상황실에서 지역 산업현장에서 최고 기술을 보유하고 숙련기술 발전과 숙련기술자의 지위 향상에 공헌한 5명의 장인을 발굴해 ‘달구벌 명인’ 증서 수여식을 개최한다.

올해 6회째를 맞는 ‘달구벌명인 선정’은 지역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숙련기술인들을 우대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시작됐다.

지역산업 34개 분야 90개 직종에서 15년 이상 산업현장에서 기술발전과 숙련기술자의 지위향상에 크게 이바지 해 온 장인을 대상으로 달구벌명인을 선정한다.

최종 선정된 명인에게는 ‘대구광역시 달구벌명인’의 칭호를 부여하고 명인 증서, 명인패 및 배지, 매월 50만 원씩 5년간 총 3천만 원의 기술장려금도 지급된다.

올해 선정된 달구벌명인은 자동차정비직종 최용식 명인, 보일러직종 이종흔 명인, 자수공예직종 전순이 명인, 화훼장식직종 신정옥 명인, 미용직종 권기형 명인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달구벌명인 선정 제도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자신의 분야에서 묵묵히 한 우물을 파며 노력해 온 분들에게 긍지와 자부심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며 “대구시에서 인정한 최고의 숙련기술인이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지역 사회를 위해 더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18년 대구광역시 제6회 달구벌명인 선정자 (사진 - 대구시 제공)

정우빈 인턴기자 deconomic@naver.com

<저작권자 © 디지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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