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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레이BSF코리아 800억원 들여 생산라인 증설, 본격 가동

기사승인 2018.07.20  10: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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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디지털경제) 지난해 2천200억원 투자를 약속한 도레이BSF코리아가 구미공장의 생산라인 증설을 완료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도레이BSF코리아는 20일 구미공장에리튬이온 이차전지용 분리막(배터리 세퍼레이터필름) 생산라인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장세용 구미시장, 이노우에 오사무 일본 도레이 전무, 사이조 테루아키 도레이BSF코리아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839억원을 투자해 증설한 생산라인으로 도레이BSF코리아는 배터리 분리막 생산능력이 90% 늘어난다고 밝혔다.

2008년 2월 구미국가산업4단지 외투지역에 설립한 도레이BSF코리아는 일본 도레이가 전액 투자한 외국투자기업이다. 설립이후 도레이는 지속적으로 회사에 투자를 했으며 세계적으로 증가하는 리튬이온전지용 분리막 수요에 맞춰 지난해에는 2020년까지 2천200억원을 투자해 생산라인을 늘리겠다고 밝힌 바 있다.

도레이BSF코리아가 20일 신규라인 준공 기념식을 진행했다. (사진=경북도청 제공)

노경석 기자 aclass@deconomic.co.kr

<저작권자 © 디지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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