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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감포, 100억원 규모의 해양관광기반 조성된다

기사승인 2018.06.19  15:3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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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수산부 주관, 경주 감포읍 권역 거점개발사업 해양수산부 최종 선정

(6차산업=디지털경제) 경북도는 해양수산부에서 공모한 ‘2019년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 신규사업성 평가에서 경주시 감포읍이 권역단위 거점개발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19일 도에 따르면 해수부가 주관하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어촌지역 생활거점을 중심으로 정주여건 개선과 소득증대 실현을 위해 어촌지역 중심지와 주변지역의 통합 거점개발을 통한 지역단위 생활권과 경제권 확대와 상생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경주시는 지난해 감포항을 어촌중심지로 활성화하기 위해 공모사업에 응모해 탈락했으나, 공모사업 계획을 면밀히 재검토하는 한편, 경북도 심사와 해수부 중앙심사를 대비해 타 지역과 특화된 사업을 발굴하고,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지역 유관기관단체 및 주민과의 대화와 협의를 지속하는 등 심혈을 기울여 왔다.

이번 감포읍 권역별 거점개발사업에 사업비 100억원(국비 64억, 시비 28억, 자담 8억)을 투입해 감포항 연안항 개발, 송대말 등대 컨텐츠 사업 연계 등 감포항 주변 기초 인프라를 확충해 어촌정주 여건 개선 및 해양관광기반을 조성하고, 시어(市魚)인 가자미를 활용한 풍물거리 조성 등 특화된 어촌개발을 통해 지속발전 가능한 어촌경제의 기틀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원열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 “이번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에 경주시 감포 지역이 선정된 것은 경북도․경주시와 지역주민들의 노력의 결과”라며 “20년 공모사업에 대비하여 어촌지역의 특성을 살리고 실질적으로 소득이 증대되는 새로운 사업 발굴 준비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6차산업=디지털경제) 경북도는 해양수산부에서 공모한 ‘2019년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 신규사업성 평가에서 경주시 감포읍이 권역단위 거점개발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사진 = 경북도 제공, 감포읍 권역 거점개발사업 사업계획도)

김대광 기자 gwangd@deconomic.co.kr

<저작권자 © 디지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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