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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도지사, 경주 천북관광단지와 보문빌리지 조성사업 지원 아끼지 않겠다

기사승인 2018.09.18  16:4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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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비스산업 투자기업 직접챙겨, (주)블루원 윤재연 대표 만나

(기업=디지털경제)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임기 내 20조원 투자유치 목표달성을 위해 서비스산업 투자기업을 직접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협의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지난 14일(금) 이철우 도지사와 주낙영 경주시장은 태영건설의 자회사인 (주)블루원 윤재연 대표와 만나 경주 천북관광단지 및 보문빌리지 조성과 관련해 의견을 교환하는 등 다각적인 행정적 지원을 약속했다.

(주)블루원은 태영그룹의 계열사로 경기도 용인을 비롯해 경주와 상주지역에 3개의 골프장과 콘도 등을 보유한 고급관광휴양단지 개발 및 운영회사다. 지난 2016년 5월 경북도와 경주시는 SBS 방송사, (주)블루원 등을 계열사로 두고 있는 태영그룹과 경주 천북관광단지 및 보문빌리지 조성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태영그룹은 2022년까지 경주시 암곡동, 천북면 210만평 일원에 8천 200억 원을 투자해 호텔, 에코랜드, 수목원, 골프장, SBS촬영장 등을 갖춘 ‘천북관광단지’를 조성하고 천군동 13만평 일원에 2천 억원을 투입해 169세대의 최고급 ‘보문빌리지’를 조성하는 등 총 1조 20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2년에 걸쳐 답보상타에 놓여 있다가 지난 2017년 12월 ‘2030 경주시 기본계획’이 경북도 승인을 받아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현재 보문빌리지 유원지 신청, 천북관광단지 마스트플랜 수립, 관광단지 지정신청 등의 행정적 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천북관광단지와 보문빌리지 관광객 유치를 위한 음식문화 개발과 포항 영일만 신항 크루즈선 취항을 통한 관광객 유치가 필요하다”며 “태영그룹이추진하는 본 사업에 접근로를 확장하는 등 행정, 재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철우 도지사 (주)블루원 윤재연 대표와 면담 모습. (사진 - 경북도 제공)

노경석 기자 aclass@deconomic.co.kr

<저작권자 © 디지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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