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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톡톡튀는 사회적경제 정책과 아이디어' 발굴

기사승인 2018.05.15  14: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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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디어 공모전 15일 수상자 선정...최우수상 '공무원 복지카드와 사회적기업 우선구매 제도의 결합'

(기업=디지털경제) '사회적 경제를 살릴 우수 아이디어 총집합'

경북도는 15일 대구대 산학협력관에서 ‘경상북도 사회적경제 정책과제 및 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최종 심사 결과를 발표하고,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다.

경북도는 사회적경제 지원정책에 일반인 참여를 확대하고 우수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이번 공모전을 진행했다. 두 달간 총 78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심사위원회가 두 차례의 심사를 거쳐 이날 최우수상 1건, 우수상 4건, 장려상 10건 등 총 15건을 최종 선발했다.

최우수상으로 사회적기업인 ㈜책임의 박재범(26) 씨가 출품한 ‘공무원 복지카드와 사회적기업 우선구매 제도의 결합’이 선정돼 도지사 상장과 상금 300만원을 받았다.

경북도는 15일 ‘경상북도 사회적경제 정책과제 및 사업 아이디어 공모전’ 최종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사진=경북도청 제공)

우수상에는 ▶사회적경제기업탐방 ‘SNS청년 원정대’ 모집을 통한 체험형 MCN컨텐츠 사업 제안 ▶경상북도 지역사회 자율방범 협동조합 ▶경상북도 사회적경제 DREAM MAP 제공 ▶위치기반형 사회적경제기업 온라인 판매 플랫폼 구축 등이 이름을 올렸다.

장려상에는 ▶실라리안 활성화를 위한 중소기업․청년 디자인 콜라보레이션 ▶울릉도 청정 호박과 울릉도 해양심층수를 결합한 호박즙 제공 등 총 15건이 선정됐다.

박찬우 경북도 사회적경제과장은 “사회적가치가 높은 작품이 많아 사회적경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공모전이었다”며 “선정된 아이디어는 향후 전문가의 컨설팅을 통해 경북도의 사회적경제 정책으로 적극 활용, 사회적경제기업이 추구하는 사회적가치를 확산시키고, 특히 청년일자리 창출 및 지역공동체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경석 기자 aclass@deconomic.co.kr

<저작권자 © 디지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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