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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김순견 경제부지사, ‘실라리안’ 참여기업과 소통의 시간 가져

기사승인 2018.06.12  16:2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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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 현장애로․건의사항 청취 및 브랜드 육성방안 모색

(기업=디지털경제) "실라리안 참여기업도 우리나라 최고 브랜드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경북도 지역 브랜드인 '실라리안'의 회원사 관계자들이 12일 김순견 경북도 경제부지사와 간담회를 가지고 앞으로의 발전에 대해 논의했다.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는 실라리안 협의회 30여개사 대표와 임직원, 관련기관 담당자 총 4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실라리안 협의회 월례회, 신규 지정업체 인증서 수여식, 기업소개 및 현장투어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2018년도 실라리안 참여기업으로 선정된 한솥섬유(대표 김옥자, 영천시 소재)에 대한 인증서 수여식도 함께 개최했다.

실라리안은 우수한 제품․기술력에도 불구, 인지도 부족으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경북도가 지난 1999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는 사업으로 2018년 현재 총 36개 기업이 참여 중이다.

참여기업에는 TV홈쇼핑․소셜커머스 판매, 대형 유통업체 특별판매전, 국내․외 유명 전시회 및 박람회 참여, 수출유망지역 시장개척단 파견 등 다양한 판로 확대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간담회에서 김 부지사는 실라리안 참여기업의 현장투어를 하며 업체 대표들과 중소기업 발전방안․애로 및 건의사항 등 브랜드 육성 방안에 대해 의견을 주고 받았다.

김순견 경제부지사는 “실라리안이 도에서 인증하는 중소기업 우수브랜드로서 20여년 동안 사랑받는 비결은 바로 회원들 간의 단합, 도와 경제진흥원, 참여기업 간의 활발한 소통”이라며 “앞으로도 참여기업에 실질적인 지원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종호 실라리안 협의회 회장은 “경북도에서 관심을 가져주시는 만큼 우리 실라리안 참여기업도 우리나라 최고 브랜드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기업=디지털경제) 김순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12일 ‘실라리안‘ 협의회 간담회에 참석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사진 = 경북도 제공)

노경석 기자 aclass@deconomic.co.kr

<저작권자 © 디지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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