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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내수면 어자원 조성...‘메기’ 치어 40만 마리 방류

기사승인 2018.05.10  10:3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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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차산업=디지털경제)경북 안동시는 내수면 어자원 증식을 위해 안동호와 임하호, 길안천 등에 3천500만원의 예산으로 메기 치어 약 40만 마리를 방류한다.

이번에 방류하는 메기 치어는 6cm 이상으로 전염병 검사를 통과한 건강한 치어들이다.

메기는 하천 또는 호수의 진흙 바닥이나 늪에 서식하며 야행성으로 물고기, 갑각류 등을 먹이로 하는 잡식성 어종이다. 산란 때는 수컷이 암컷의 배를 눌러 알을 낳는 게 특징이다.

시는 수생태계 복원은 물론 어자원 증식이 어민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쏘가리, 동자개, 뱀장어, 다슬기, 붕어 등의 치어도 방류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방류한 어린 치어를 불법으로 포획하는 행위와 불법 도구를 이용해 어류를 포획하는 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지도·단속하여 어자원 보호와 함께 어업질서 확립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광 기자 gwangd@deconomic.co.kr

<저작권자 © 디지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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