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차산업=디지털경제)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 어업기술센터는 어촌지도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2018년 어촌지도자 협의회’를 1일(금) 열었다.
어촌지도자 협의회는 해양․수산업 발전의 선도적 역할 수행할 관내 어촌계 지도자를 중심으로 해양수산시책 안내, 어업인들의 현장 애로사항과 수산업 발전방안에 대한 의견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정보 공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했다.
환동해지역본부 어업기술센터는 마을어장 소득원 개발을 위한 시범어장 운영 확대, 수산전문 인력양성, 수산생물 질병관리 등 수산물 안정성 확보는 물론 적조, 해파리, 냉수대 등에 대비한 피해예방과 자율관리어업 활성화를 통해 어촌사회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 수산부문 통상협상 동향 및 대응방안 ▶ 자율관리어업 정책방향 ▶ 어촌계 소득증대를 위한 효율적 마을어장 관리 방안 대책 ▶ 연근해 어선 안전관리 개선방안 ▶ 수산물 위생 안전교육 ▶ 적조, 고수온, 냉수대, 해파리 대응 재해예방에 대한 시책을 홍보했다.
이원열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 “어촌지도자협의회가 경북 수산업 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어촌지도자들에게 경북 수산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6차산업=디지털경제)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 어업기술센터는 어촌지도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2018년 어촌지도자 협의회’를 1일(금) 열었다. (사진 = 경북도 제공) |
김대광 기자 gwangd@deconom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