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차산업=디지털경제)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는 시의전서 브랜드 및 CI개발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의전서 브랜드 및 CI개발 용역 최종보고회는’ 9일(수),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12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간 추진되는 시의전서 전통음식 명품화 산업화 구축을 위해 진행됐다.
보고회에서 최종 선정된 시의전서 브랜드 및 CI는 전통한옥, 고서(古書), 자연을 모티브로 한 각각 3가지씩, 총 9가지 시안을 놓고 소비자 선호도 조사, 운영 및 자문위원 등 전문가 의견을 종합해 최종 한 가지 시안을 선정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최종보고회를 통해 선정된 시의전서 브랜드 및 CI는 우선 지난 3월부터 시범운영 되고 있는 낙동강 주막촌 소재 시의전서 전통음식 창업사업장에 활용될 예정이다”며 “관내에서 발견된 고조리서인 ‘시의전서’를 우리 시에서 특화해 지역 전통문화자원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대광 기자 gwangd@deconom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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