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는 영주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오는 5월 1일부터 4일까지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참가한다.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은 내수(국내에서의 수요) 판로확대를 위해 대형마트, 백화점, 온라인쇼핑, 무역회사 등이 참여하는 국내유통 바이어 상담회를 개최될 뿐만 아니라 해외 바이어 수출 상담회를 동시에 진행한다.
영주시는 이번 행사에 건강기능 식품으로 6년 근 풍기인삼을 원료로 한 홍삼액·홍삼정 등 전통방식으로 만든 6가지 전통식품 한부각, 자연그대로 담은 생들 기름·참기름 등 3개 업체 15여개 품목을 전시한다.
시식행사를 병행해 소백산에서 생산된 고품질 제품으로 대도시 소비자와 해외 바이어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주성돈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소백산의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영주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알리고 생산자에게는 판로개척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서울 등 대도시에서 개최되는 식품 박람회 및 전시회에 다양한 품목으로 참여 하겠다”고 말했다.
김대광 기자 gwangd@deconom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