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강북 국제청년회의소(JCI)와 대만 이란시JCI 간 교류사업을 통해 발굴한 대만 이란시 의료관광객 41명이 대구한의대 한방병원 한방진료와 건강검진, 관광·쇼핑 등의 일정으로 20일에서 23일까지 4일간 대구시를 방문한다.
이번 대만 이란시 의료관광객 유치는 대구의료관광창업보육센터 입주 후 대만 의료관광객 유치를 전문적으로 하는 브라더스 컴퍼니(대표 이성일)가 대구만의 의료관광 특화상품을 구성해 국제교류사업과 연계한 그룹 의료관광단 유치 노력의 결과다.
특히 이번 대만 이란시 의료관광객 유치는 ▶대구국제공항과 대만 타이베이의 직항노선을 연계해 의료관광상품을 발굴 ▶전체 일정 대구에서 체류해 의료관광 수입 확대 ▶민간단체가 대구만의 의료관광상품 개발 등이 큰 의의다.
대구시 최운백 미래산업추진본부장은 “이번 대만 의료 관광객 유치는 대구국제공항 직항노선과 국제교류사업, 의료관광 등을 융합하여 시너지 효과를 낸 좋은 사례이다”며 “앞으로도 메디시티 대구 홍보와 의료관광객 유치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적극 기여토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대구시 강북 국제청년회의소(JCI)와 대만 이란시JCI 간 교류사업을 통해 발굴한 대만 이란시 의료관광객 41명이 대구한의대 한방병원 한방진료와 건강검진, 관광·쇼핑 등의 일정으로 20일에서 23일까지 4일간 대구시를 방문한다. (사진 = 대구시 제공) |
장윤혁 기자 jang@deconom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