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나에게 맞는 창업으로 기업을 성공시킨다, 대구시 '단계별 창업 지원

기사승인 2017.08.04  09:56:04

공유
default_news_ad1

(주)펀키 (대표 김기영)는 어린이 건강을 위한 스마트 디바이스 연동 운동기구 ‘Big 9’을 개발해 (주)뛰는아이들과 경북대학교 스포츠과학연구소와 올해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현재는 마케팅 및 체육수업 개설 등을 논의 중에 있다.

3D프린팅 전문랩인 (주)지에스아이엘(대표 이정우)은 ‘건설현장 안전지킴이’를 개발해 투자기업인 빅뱅엔젤스로부터 5억원의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또 삼성엔지니어링과의 계약체결 등을 통해 올해 매출 20억원 달성을 예상하며, 하반기에는 대구연구소 설립도 계획하고 있다.

대구시가 지원하는 크리에이티브팩토리에서 ‘단계별 맞춤형 창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예비)창업기업을 올해 마지막으로 모집한다.

‘단계별 맞춤형 창업 지원사업’은 혁신제품 개발촉진 및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사업화 단계를 1단계부터 4단계까지 구분하고 각 단계별로 선정된 대상 기업을 밀착 지원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번 모집은 사업화 단계 중 2단계인 제품 설계‧디자인 분야와 1단계 아이디어 기획‧구체화 및 4단계 시장진출 분야를 대상으로 한다. 3단계 시제품 개발‧구현 분야는 지난 1,2차 모집에서 이미 마감돼 제외됐다.

16일까지 신청을 받는 2단계(설계‧디자인)는 이번이 3차 모집으로 K-스타트업 사이트(www.k-startup.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상시모집으로 진행됐던 1단계(아이디어 기획‧구체화) 및 4단계(시장진출)도 31일까지 팩토리 시스템을 통해 마지막 신청을 받는다.

신청자격은 지역이나 나이 제한 없이 예비창업자 및 업력 7년 이하의 창업기업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지원 분야는 스마트기기(모바일, IT기기, 차세대 디바이스), 융합신제품(로봇, 의료기기, 드론, 스마트카) 등이다.

지원 한도는 각 단계별로 차등을 두고 있으며, 일괄지원 방식으로 최대 1억원 범위내에서 정부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대구시 배춘식 창업진흥과장은 “크리에이티브팩토리에서 지원하는 올해 마지막 모집에 자금이 필요한 창업기업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창업 이후에도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망한 창업기업을 발굴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윤혁 기자 jang@deconomic.co.kr

<저작권자 © 디지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기획탐방

set_C1
default_side_ad2

동영상 뉴스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