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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용곤충 요리를 맛본다, '2017 누에와 나비 체험한마당' 9, 10일 개최

기사승인 2017.06.07  17: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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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잠사곤충사업장은 9, 10일 상주시 함창읍 잠사곤충사업장에서 ‘2017 누에와 나비 체험한마당’ 행사을 연다.

‘누에와 나비 체험한마당’은 양잠 및 곤충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명주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지난 2010년 처음 시작했다. 2014년부터는 ‘상주함창명주페스티벌’과 연계해 추진하고 있다.

행사장에서는 ▶곤충운동회(곤충힘겨루기, 곤충달리기, 곤충수영, 곤충 줄오르기) ▶전시·판매마당(잠사100년 사진전, 식용곤충시식, 양잠산물 및 곤충관련 제품판매) ▶부대행사(곤충테마생태원 임시개방, 3D입체 곤충체험관, 나비 소원터널 등)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최근에 이슈가 되고 있지만 평소 접하기 힘든 식용곤충요리 및 관련 제품들을 직접 맛보는 체험도 할 수 있다. 또 행사장을 찾는 유아, 어린이들을 위해 전문가 지도로 진행되는 나비안경만들기, 곤충모형 부채만들기, 열쇠고리 만들기 등의 체험도 준비돼 있다.

이외에도 자연환경보전, 생물다양성, 유용․멸종위기종 곤충의 보전․증식과 생태학습․체험 및 휴식공간 제공을 위해 조성된 곤충테마생태원은, 2018년 정식개장을 앞두고 임시 개방해 경상북도 잠사곤충사업장의 역할과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이희수 농업자원관리원 잠사곤충사업장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곤충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고, 곤충에 대한 이해와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지난해 열린 '누에와 나비 체험한마당' 행사 현장

박상희 기자 sanghee@deconomic.co.kr

<저작권자 © 디지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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