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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아이템] 오래된 책들로 세월을 공유한다 - 헌책방 카페

기사승인 2016.10.12  10:5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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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헌책방과 카페의 결합으로 새로운 문화공간 사업

여러 사람이 둘러앉아 편안하게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
헌책방이지만 단순히 책만 있는 곳이 아니라, 책과 어우러진 다양성이 충만한 공간...

대형서점들 틈에 작은 동네서점이 줄줄이 문을 닫는 요즘, 오히려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신선한 프로그램으로 동네 사랑방 역할을 하는 헌책방 카페가 창업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헌책방 카페는 헌책들과 더불어 커피와 같은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편안하게 헌책들을 읽을 수 있고 필요하다면 구매도 가능하다.

과거와 현재의 공존이 기본 컨셉인 헌책방 카페는 책방이자 카페, 또한 모임 장소로도 활용가능하다.

작은 모임을 할 수 있는 별도의 독립적인 공간을 대여, 어린이들을 위한 키즈존, 정기적인 문화행사 주최로 또다른 부수입도 기대해 볼 수 있다.

천고마비의 계절, 어딘가 꽁꽁숨어 책을 보고싶다는 생각이든다. 헌책방 카페에서는 책방에서 느낄 수 있는 아늑함이 있다.

▣주 고객 및 이용대상
헌책방의 향수와 분위기를 그리워하는 기성세대와 새로운 감성공간을 찾는 젊은 학생들까지 전세대가 고객층이 된다.

▣성장가능성
언제부턴가 동네 서점과 헌책방, 만화방들을 찾아보기가 힘들어졌다.

북카페처럼 다양한 형태로 서점과 헌책방들이 탈바꿈해야 할 때이다. 새로운 문화공간으로서의 헌책방 카페는 대부분이 단골이 될 가능성이 있다. 
동네 이웃들이 많이 오는 동네 서점만이 가질 수 있는 매력을 충분히 어필한다면 더욱 친근감 있게 다가갈 것으로 보인다.

▣창업시 유의사항
먼저 헌책방을 운영해본 경험이 있거나 헌책들을 대량 확보하는 것이 관건이다. 카페를 운영할 수 있는 노하우도 있어야 하겠다.

인테리어시 헌책방만의 감성과 느낌을 살려 설계하는 것이 필요하고, 사람들 눈에 띄는 곳에 매장을 확보하는 것도 중요하다.


<본 기사는 중소기업청·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자료를 참고로 작성됐습니다>

김민정 기자 mjing@hanmail.net

<저작권자 © 디지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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