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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0년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종합대상

기사승인 2020.10.07  14:3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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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시발전·시민 삶의 질 향상 전 부문 우수 평가

구미시는 공공자치연구원이 주최한 제25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구미시 제공

구미시는 7일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최한 제25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1996년부터 시행되어 올해로 25회째를 맞이하는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지역발전과 지방행정 혁신에 뛰어난 성과를 거둔 최고의 지방자치단체에 수여하는 상. 민간에서 실시하는 지방자치단체 평가 가운데 최고의 권위와 전통을 인정받고 있는 상이다.
전국 기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열린 혁신, 문화관광, 복지보건, 지역개발, 산업경제, 환경안전, 인적자원개발 등 7개 부문을 평가하며, 1차 정량평가와 2차 정성평가, 리서치 전문기관의 주민 만족도 조사, 공적 인터뷰 심사, 최종심사 등 총 5단계에 걸친 엄격하고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 종합 대상과 7개 부문별 대상을 선정한다.
구미시는 민선7기 원년인 지난해 ▷노사민정 사회적 대타협을 바탕으로 상생형 구미일자리 사업을 유치하고, ▷스마트 선도 산단, 홀로그램 기술개발사업, 5G 시험망 테스트 베드 구축 사업 등 대규모 국책사업에 연이어 선정되면서 지속 가능한 경제성장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원평동 뉴딜, 공단동 혁신지구 등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는 ‘구미형 도시재생 사업’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 국가디지털 전환사업 등 첨단ICT 기반의 ‘미래형 스마트 안전도시 사업’ ▷이계천 생태복원, 도시 바람길 숲 조성 등 ‘친환경 생태도시 사업’ ▷도농상생 지역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 위한 ‘푸드플랜 선도도시 사업’ 등 지역특성에 맞는 사업 추진으로 도시 발전과 브랜드 가치를 높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구미시는 ▷시민예술가 양성, 금오시장로 축제, 금오천 예술축제 등 지역 문화예술의 자생력을 강화하는 문화적 도시재생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아동ㆍ여성친화도시 지정, 가족행복플라자 개관, 초ㆍ중학교 무상급식 지원 확대 등 가족친화형 복지정책을 펼치고 있는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조효민 기자 deconomic@naver.com

<저작권자 © 디지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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